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마이스'는 우리나라에 영향으로 주는 올해 첫 태풍인데요.
태풍은 오늘 밤 9시쯤 제주도를 관통한 뒤, 밤사이 남해안에 상륙하겠습니다.
태풍의 앞자리에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현재 충청 지역에 강한 비구름이 머물고 있는데요.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졌고요.
제주와 남해, 전남과 경남 부근에는 '태풍 예비특보'가 발령 중입니다.
내일까지 남해안과 제주 산간에 400mm가 넘는 큰비와 함께 초속 30m 이상의 돌풍이 몰아치겠고요, 중부에도 최고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사이가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니까요,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10823114323182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